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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0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영상회의실에서 의료기관 2개소, 응급환자이송단 1개소, 구조단 1개소와 지정병원 ․ 응급환자 이송지원 협약 및 지정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 및 지정패 전달식에는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 연수김안과 김인식 원장, 인천129응급환자이송단 권영애 대표이사, 삼성3119구조단 김상영 구조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회기간 발생하는 환자를 위해 신속하고 완벽한 의료서비스와 후송업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지정병원과 응급환자이송단은 대회 기간 동안 의료인력 지원을 비롯해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환자처치 등 구급업무 전반에 관해 대회에 기여하게 된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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