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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빛나(이진)는 모든 것을 얻었고, 반대로 장채리(조안)는 모든 것을 잃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는 청운각의 미래를 놓고 신메뉴 대결을 펼치는 오빛나와 장채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결을 앞두고 장채리는 자신만만한 듯 미소를 지었다. 그동안 김집사(이휘향)가 꾸준히 오빛나에게 미각을 잃는 차를 먹여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메뉴 대결의 승자는 오빛나였다. 놀란 장채리는 "미각을 잃은 사람이 어떻게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 수 있냐"며 반발했지만, 사실 오빛나는 미각을 회복한 상태였다.
이어 오빛나는 김집사를 찾아가 "당신이 내게 먹인 차를 알고 있다"며 통쾌한 경고장을 날렸다.
또 대결 후 장재익(홍요섭)은 모두가 모여있는 자리에서 "내가 30년 만에 친딸을 찾았다. 바로 오빛나다"며 그녀를 청운각의 후계자로 지목했다.
장채리와 오빛나의 뒤바뀐 운명이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자아냈다.
[배우 이진과 조안.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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