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내야수 모창민이 시즌 7번째 홈런포를 터뜨렸다.
모창민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NC가 6-4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B 1S에서 정재훈을 상대로 3구째 133km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린 모창민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모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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