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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10일 전국 2만 3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00만 344명으로, 지난달 22일 개봉 후 2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앞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관객수인 253만 명을 넘어서며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9만 5606명), 2위는 '끝까지 간다'(5만 2623명), 3위는 '우는 남자'(2만 2644명), 5위는 '말레피센트'(1만 6949명)가 차지했다.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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