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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라이머가 힙합가수 범키를 향해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었다.
신인 걸그룹 마마무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스타플레이어’ 메이킹 영상을 공개, 라이머가 범키를 디스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마마무가 공개한 이번 영상은 앞서 휘성, 케이윌로 이어져 온 마마무의 ‘스타 플레이어’ 메이킹 영상으로, 여러 연예인들이 줄이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의 라이머는 범키의 어색한 연기와 노래를 지적하고 답답한 듯 못마땅해하며 "영혼이 없다"는 등 독설을 했다. 이는 과거 힙합씬을 뜨겁게 달궜던 디스전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다.
범키는 지난 1월 발표한 마마무의 프로젝트 음원 ‘행복하지마’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가장 먼저 마마무를 지원 사격했으며, 정식 데뷔를 앞둔 마마무를 위해 또 다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라이머와 범키의 지원에 힘입어 화제를 더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마마무는 오는 18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라이머 범키. 사진 = WA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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