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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개인 SNS를 통해 깜짝 컴백 소식을 전했다.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는 잣니의 트위터를 통해 "뮤직 비디오(Music Vedio)",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두장의 현장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슬리피와 디액션은 블랙컬러 민소매 티셔츠를 멋지게 소화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중 첫번째 업로드한 사진에 언터쳐블의 슬리피와 디액션 사이에 있는 묘령의 인물이 최근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이슨 더 소울'로 밝혀져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언터쳐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언터쳐블이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만의 스타일이 담긴 완성도 높은 곡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터쳐블은 지난해 11월 네번째 미니앨범 '배인(VAIN)'을 발매한 이후 7개월 만의 컴백 백을 예고했다.
한편, 언터쳐블은 지난 2008년 데뷔 후 '가슴에 살아', '잇츠 오케이(It’s Okay)', '오(Oh)', '다 줄께' 등의 히트곡을 내놨다.
[신곡 준비 현황을 공개한 언터쳐블.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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