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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왕년의 쌍벽, 브리트니 스피어스(32)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33)가 마약계에서도 쌍벽(?)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가십사이트 TMZ는 두 스타가 마약상들에게 일종의 암호명이라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분말 코카인(powdered cocaine),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크랙 코카인(crack cocaine)의 별칭이라는 것.
뉴욕 검찰은 최근 10개월간 거대 마약조직에 대해 수사를 벌였다. 당국은 불법 마약거래상들의 전화를 녹음 도청하다, 이 거래상들이 암호명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거래상들은 금을 그어 갈라지는 크랙 코카인은 브리트니로, 분말로 된 파우더 코카인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라고 불렀다.
수사는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 검찰총장은 마약 불법거래 340개의 혐의를 잡아 25명을 기소했다.
마약상들이 왜 브리트니를 '크랙 코카인'에, 크리스티나를 왜 '파우더 코카인'에 이름붙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왼쪽),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사진 = 쏘니BMG코리아 제공,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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