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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석규가 영화 '이와 손톱'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석규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영화 '이와 손톱' 출연을 제의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어 긍정 검토 중"이라며 "아직 세부 사항이 오고 간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영화 '이와 손톱'은 1955년 미국에서 발표된 빌 밸린저의 추리소설을 영화화 하는 작품으로, 마술사가 우연히 만난 여인과 만나 결혼했다가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담'의 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빠르면 올 하반기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배우 한석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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