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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인 심판이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주심을 맡는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0일(한국시간) 개막전에 나설 심판진을 소개하며 일본의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이 오는 13일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앙스경기장서 열리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 휘슬을 분다고 밝혔다.
개막전 주심의 영광을 안은 니시무라 심판은 사가라 도루, 나기 도시유키 선심과 함께 경기에 나선다. 대기심판은 이란의 알리레자 파가니다.
한편, 이번 월드컵에는 한국인 심판이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정해상 심판이 일본심판진과 한 조를 이룬 바 있다.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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