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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장신 삼형제 가족의 외동딸이 됐다.
도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 촬영을 통해 경기 고양시의 삼형제 가족과 만났다. 시즌2를 맞은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연예인이 일반인 가정에서 2박3일간 함께 생활하며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한 번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해 본 적 없는 도희는 처음부터 씩씩하게 각오를 다지며 가족들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첫 만남은 생각처럼 순탄치 않았다. 키 151cm인 도희가 평균신장 181cm에 달하는 삼형제와 만났기 때문이다.
당황한 것도 잠시, 자신의 유행어인 '전라도 사투리 욕' 연기를 거침없이 선보여 오히려 삼형제가 도희를 보고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다.
도희가 출연하는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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