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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 최초의 다문화 국회의원인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1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이자스민 의원을 인천아시안게임 다문화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자스민 의원은 바쁜 국회 의정활동에도 최근 다문화 가치 확산 및 외국인 지위 향상과 관련해 많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의 대회 이미지에 부합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자스민 의원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45개국 모든 아시아 나라가 함께한다는 화합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다문화 가치를 알리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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