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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기웅이 기초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한다.
박기웅은 지난달 8일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최근 훈련을 수료하고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무경찰 교육생으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했다.
앞서 그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에 합격했지만 이를 취소하고 일반 의무경찰로 지원해 8일 입대했다. 또 그는 당시 국내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히 입소했다.
당시 박기웅은 30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 소감에 "나는 괜찮은데 함께 생활할 동기들이 어색해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건강히 잘 다녀와서 다시 좋은 작품으로 인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기웅은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 열혈 소방관으로 활약해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배우 박기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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