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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진성이 촬영 중 경미한 화상을 입었음에도 열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진성의 소속사 매지미먼트 구는 11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 최원신(유오성)의 숨겨진 총잡이 '성길'로 돌아오는 진성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진성은 촬영에 쓰인 불 때문에 얼굴이 붉게 상기된 채 칼을 들고 힘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근초고왕' '공주의 남자'를 통해 탄탄한 사극연기 내공을 쌓은 진성은 생동감 있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뜨거운 불 앞에서도 촬영에 열정을 갖고 임했다는 후문.
진성은 사극엔 더욱 자신 있다며 성숙해진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배우 진성.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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