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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백진희가 뉴욕에서 무결점 민낯을 공개했다.
백진희는 최근 진행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녹화에서 뉴욕 생활을 즐기던 중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백진희는 청순하고 새침한 이미지와는 달리 여배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뉴욕에서 첫날 밤을 보냈다. 특히 하루 일과를 마치고 찬물 샤워 후, 머리를 말리면서 민낯에 팩을 붙인 모습까지 당당히 공개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도시의 법칙 in 뉴욕' 관계자는 "백진희는 여행자가 아니라 생활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게 '여배우가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촬영 기간 내내 꾸밈없는 모습을 남김없이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김성수를 비롯해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박 7명의 패밀리가 뉴욕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성장 드라마로, 출연자들이 뉴욕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도시인의 희로애락과 가족의 의미를 그릴 예정이다. 가수 성시경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백진희의 숨겨진 매력이 공개될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11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
[배우 백진희.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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