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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도시의 법칙' 이천희가 변함없는 허당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1회 '서울 사람들, 뉴요커 되다' 편에서는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와 가수 로열파이럿츠 문 등 멤버들의 뉴욕 여정기가 그려졌다.
뉴욕에서 20여 일 간 생활하게 된 이들은 첫날 텅텅 비어있는 공간을 집으로 꾸몄다. 먼지가 가득한 집을 청소하기 위해 멤버들은 주유소 사장에게 빗자루를 빌리고 대걸레를 찾는 등 생활력을 보였다.
이들 가운데 이천희는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보였던 허당기 가득한 캐릭터를 고스란히 보였다. 이천희는 바짝 마른 대걸레를 빨기 위해 욕실로 갔고 변기물에 대걸레를 넣어 빨기 시작했다. 이천희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감탄하며 집 구석구석을 변기물로 빤 대걸레로 닦아냈다.
한편 이날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4살 딸 소유 양을 깜짝 공개하며 '뉴욕 대디'를 예고했다.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1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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