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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 제작 오퍼스픽쳐스 배급 유나이티드픽처스)가 전야 개봉일 일일 흥행 3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황제를 위하여'는 전야 개봉일인 11일 전국 3만 92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로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1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9만 4289명), 2위는 '끝까지 간다'(5만 2433명), 4위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만 325명), 5위는 '우는 남자'(1만 5813명)가 차지했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 포스터. 사진 = 오퍼스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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