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스 제외’ LA 다저스 라인업 변경, 로하스 투입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 라인업이 긴급하게 변경됐다.

LA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이날 시즌 8승과 함께 5연승에 도전한다.

LA 다저스는 본래 이날 디 고든(2루수)-핸리 라미레즈(유격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아드레안 곤살레스(1루수)-맷 켐프(좌익수)-안드레 이디어(중견수)- 숀 피긴스(3루수)-드류 부테라(포수)-류현진(투수)순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하지만, 경기 직전 LA 다저스 라인업이 바뀌었다. 라미레즈가 오른쪽 쇄골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긴급하게 빠졌다. 대신 미겔 로하스가 7번 유격수로 투입됐다. 숀 피긴스가 2번으로 올라왔다.

▲ LA 다저스 선발라인업

디 고든(2루수)-숀 피긴스(3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아드레안 곤살레스(1루수)-맷 켐프(좌익수)-안드레 이디어(중견수)- 미겔 로하스(유격수)-드류 부테라(포수)-류현진(투수)

[라미레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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