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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도시의 법칙' 백진희가 기대와 다른 뉴욕생활에 하루 만에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첫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1회 '서울 사람들 뉴요커되다' 편에서는 백진희와 멤버들의 뉴욕 입성기가 그려졌다. 백진희는 특유의 긍정마인드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백진희는 다른 멤버들과 뉴욕에 왔다는 설렘으로 연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폐공장같은 뉴욕하우스에 당황해했고, 힘을 합쳐 반나절 동안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백진희는 낯선 곳에서 첫날 밤 행복한 단잠을 기대했지만 이와 달리 모든 것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현실 앞에 고충을 털어놨다. 백진희는 "뉴욕에 와서 침낭에서 잘 줄이야"라며 "오늘이 첫째 날인데 한 열흘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정글의 법칙'을 기획한 이지원 PD의 차기작으로, 낯선 도시인 뉴욕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도시 생존기를 그린다.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백진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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