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슬기와 김민교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극본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에 출연한다.
CJ E&M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김슬기, 김민교 씨가 최근 '잉여공주'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잉여공주'의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는 앞서 'SNL코리아'에서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여의도 텔레토비 등을 연출했다.
이에 관계자는 "'SNL코리아' 야외콩트를 연출했던 백승룡 PD와의 인연으로 출연이 결정됐다"고 알렸다. '잉여공주'는 'SNL코리아'의 확장판 드라마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잉여공주'는 취업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에서 여주인공 하니가 치열하게 살아가는 리얼리티를 그린다. 주연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의 출연에 이어 김민교, 김슬기가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막돼먹은 영애씨13' 후속으로 오는 7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슬기(왼쪽)와 김민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