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류현진, 6회 브루스에게 솔로포 허용…6이닝 4실점
2014-06-12 10:15:26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6회까지 4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했다. 5회까지 3실점한 류현진은 6회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포를 얻어맞고 4점째를 내줬다.
류현진은 6회 선두타자 브랜든 필립스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째 체인지업을 던져 중견수 플라이를 잡아냈다. 그러나 후속 제이 브루스에게 초구 체인지업을 넣다가 우월 솔로포를 맞았다. 심기일전한 류현진은 라이언 루드윅에게 볼카운트 2B2S서 직구를 던져 중견수 플라이를 잡았다. 브랜든 페냐에겐 볼카운트 1B서 커브를 던져 우익수 플라이를 잡아냈다. 6회까지 투구수는 104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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