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해진과 김수현이 합동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해진 측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해진이 8월 29일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해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함께 출연한 김수현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국내 팬을 비롯 다수의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벌써 중화권 포털사이트를 통해 두 사람의 팬미팅 소식이 전해진 상태다.
한편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지난 4월 한 차례 열렸다. 당시 엑소K, 2PM, B1A4, 빅스, 걸스데이 등 K팝 아이돌과 배우 이민호, 박신혜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중화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지난 4월 1만3000여석의 체조경기장서 4만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주경기장으로 확대하는 등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다.
[배우 박해진(왼쪽), 김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