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 시즌2 마스터 박재범이 새로운 활력소로 등극했다.
'댄싱9' 제작진은 12일 공식 페이스북에 블루아이 팀원을 선발하는 박재범의 다양한 표정을 모은 사진을 공개했다.
댄서들의 멋진 모습을 바라보는 훈훈한 표정부터 쉬는 시간 틈틈이 보여준 귀여운 모습, 실력파 춤꾼의 퍼포먼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모습, 단호하게 의견을 밝히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천의 얼굴이 포착되어 있다.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박재범 마스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박재범은 지난 10일 '댄싱9'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음악활동으로 춤을 출 시간이 줄어 아쉬웠는데 '댄싱9' 시즌2의 마스터로 참여하면서 춤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았다"고 밝히며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경쟁팀의 마스터 이민우 역시 "박재범은 여유와 재치가 있는 실력파 비보이"라고 인정하며 이번 시즌 상당한 활약을 펼칠 것을 암시했다.
'댄싱9'을 담당하는 CJ E&M의 안준영 PD는 "박재범 마스터의 강점은 자유로움 속에 담긴 카리스마다. 지금도 비보이 크루 멤버로 활약하며 댄서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마스터로 활약에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댄싱9' 시즌2는 13일 밤 11시 첫 방송예정이다.
['댄싱9' 시즌2 마스터 박재범.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