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전날(11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제43회 인천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부문 우승을 차지한 경남중학교에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인 경남중학교와 지역아마야구를 격려하는 차원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롯데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와 경남중학교 김성욱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자이언츠는 총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으며, 선수단 전체를 초청해 단체 관람도 진행했다. 이 날 시구와 시타는 경남중학교 선수 최희정, 한동희가 맡았다.
한편 경남중학교는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송도 LNG야구장에서 열린 충북 청주중학교와의 제43회 인천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결승전서 한동희의 홈런을 앞세워 4-2로 승리한 바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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