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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하은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어 전소민 정소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비밀결사단은 12일 "지난해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유아인)의 세자빈 인경왕후 역으로 등장했던 김하은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KBS 드라마 '추노'에서 천방지축 캐릭터 설화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김하은은 이번 전속계약과 관련, 지난 11일 공식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김짹짹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만남의 설렘이 드디어 시작되네요!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곧 인사드릴께요 파이팅"이라는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소속사 비밀결사단 윤상중 대표는 "청아한 모습과 깊이있는 연기력을 갖추고 있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안정된 시스템과 다각화된 콘텐츠 사업을 바탕으로, 배우와 회사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의 아낌없는 지원사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은은 2004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KBS월화드라마 '한성별곡'(이나영 역)과 KBS 수목드라마 '추노'(설화 역),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무신'(춘심 역),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인경왕후 역)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배우 김하은. 사진 = 비밀결사단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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