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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과 김영희가 음식점에서 서빙 일을 하던 중 주인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는 '아르바이트로만 살기'라는 새로운 주제를 체험하게 된 김지민과 김영희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번화가의 한 음식점을 찾았다. 여자 연예인이라 일을 잘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못미더워하는 음식점 주인에게 두 사람은 잘 할 수 있다고 거듭 설득하며 어렵사리 서빙하는 일을 구했다.
그러나 김영희가 과거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서빙을 하고, 김지민은 밝고 빠릿빠릿한 성격으로 금방 일을 손에 익히자 처음에 반신반의 했던 주인이 두 사람의 일하는 모습에 감탄하며, 나중에 한 시간 더 연장해서 일을 해달라고 부탁까지 해 두 사람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김숙과 김신영은 아르바이트 구직을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는 데에도 어려움을 호소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간의 조건' 여자 멤버들의 치열한 아르바이트 도전기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에 공개된다.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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