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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윤상현이 상대배우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상현이 상대 배우들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마성의 매력으로 빨대 배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상현(하무염)은 극 중 김민정(오마리아), 성동일(양철곤), 이준(류태오), 김지원(마지울), 정인기(차도혁), 조지환(이형년) 등의 상대 배우들과 빈틈없는 완벽한 호흡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한 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묘한 중독성을 안기고 있다.
특히,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며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정과는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자신을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는 김지원과는 상대방을 향한 진심어린 걱정과 함께 장난스러운 케미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또 그동안 쌓였던 오해와 한(恨)을 풀면서 갑동이를 함께 잡을 동지가 된 성동일과는 분노와 슬픔, 배신과 공감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나누면서 가슴 먹먹한 명장면들을 탄생 시켜왔다.
더불어 이준과는 우월한 비주얼의 남남 케미로, 진짜 갑동이로 밝혀진 정인기와는 팽팽한 대립으로 긴장감을, 일명 마누라 조지환과 있을 때는 의리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윤상현은 '갑동이' 안에서 그 누구와 있을 때도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극 중 하무염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어 윤상현의 재발견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갑동이'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윤상현.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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