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욱순(타이틀리스트)이 좋은 출발을 했다.
강욱순은 12일 전라남도 보성 컨트리클럽(파72, 7062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보성CC 클래식 1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강욱순은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됐다.
강욱순은 10번홀과 11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한 뒤 후반 4~6번홀서도 연이어 버디를 솎아냈다. 이후에도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선두를 유지한 채 1라운드를 마쳤다. 이동민이 5언더파 67타로 강욱순의 뒤를 이었다.
1라운드가 완료되지 못했다.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면서 경기가 지연됐고, 일몰이 겹치면서 상당수 선수는 13일 2라운드 진행 직전 1라운드 잔여일정부터 소화하게 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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