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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멤버 간의 수입 분배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음담패설'은 '아이돌 솔로 활동의 성공법칙'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중 MC 김구라는 "비스트 안에서도 멤버 간에 활동의 격차가 있는데 개인활동 수입을 동등하게 분배하면 갈등이 있지 않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손동운은 "그런 말을 많이 하는 데 사실 수입의 95%는 비스트 그룹 활동을 통해 들어온다. 개인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수입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동운은 "그리고 개인활동을 많이 하는 윤두준이 한 번은 멤버들에게 '내가 활동을 할 때 너희들이 음반 녹음도 해주고 노력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 나는 지금 그걸 갚을 수 있어 정말 좋다'라고 말을 했었다"며 멤버 간의 의리를 알 수 있는 일화를 소개했다.
[손동운.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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