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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룹 잉크의 멤버 이만복이 '댄싱9'에 도전했지만 예고만을 남긴 채 다음주로 공개가 미뤄졌다.
1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 시즌2 1회에는 블루아이 이용우 박지은 박재범 김수로, 레드윙즈 마스터 박지우 하휘동 우현영 이민우가 각자 자신의 팀원을 고르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한 가운데 한 도전자의 등장에 신화 이민우와 박재범은 "선배님 안녕하세요"라며 90도로 인사를 했다. 모자이크가 드리워지고 등장한 사람은 그룹 잉크의 멤버 이만복이었다.
이만복은 "안녕하세요. 90년대 아이돌 가수 이만복이라고 합니다"라며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댄싱9' 제작진은 "1분 후 돌아옵니다. 멀리 가지 마세요"라는 내레이션으로 1분 간 광고를 내보냈다. 이후 등장한 장면은 이만복이 아닌 다른 장면이 펼쳐졌고 결국 이만복의 출연 모습은 예고에 그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댄싱9'은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통해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 1회.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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