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용건이 혼자남의 비애를 토로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검진을 받는 김광규와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김용건을 위해 건강검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김용건과 병원으로 향하던 김광규는 "대부님은 요새 어디가 제일 안 좋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건은 "그냥 기운이 없다"고 답하며 "외로움에서 오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고, 김광규는 "나도 그런 생각을 한다"고 공감했다.
김용건은 이어 "감기몸살을 앓을 때 따뜻한 물 한 컵 챙겨줄 사람이 없어 내가 직접 간다. 그럴 때는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지 않냐 그럴 때 좀 그렇다"고 고백했다.
[배우 김용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