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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열린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A조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 중계는 SBS가 2.3%(이하 전국기준), KBS 2TV가 1.6%를 기록했다. MBC의 경우 개막식과 개막전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는 바람에 1.5%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개막식까지 포함된 시청률이라 SBS, KBS 2TV와의 직접 비교가 어렵다. 개막식은 SBS와 KBS 2TV 모두 0.6%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개막전에 3사는 메인중계진을 투입해 동시 생중계하며 중계 맞대결을 벌였다. SBS는 배성재 캐스터와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 KBS 2TV는 조우종 캐스터와 이영표 해설위원,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이 나서 각자 색깔 다른 중계를 보여줬다.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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