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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킹스가 2년만에 스탠리컵서 우승했다.
LA 킹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2014 북미아이스하키리그 결승 5차전서 3-2로 승리했다. LA 킹스는 시리즈 스코어 4-1로 스탠리컵을 가져갔다. 창단 2번째 우승.
LA는 1피리어드 초반 저스틴 윌리엄스의 선취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2피리어드 중반에 연이어 골을 내줘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LA는 3피리어드 초반 마리언 가브릭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LA는 2차연장전서 골리 앞 혼전 중인 가운데 흘러나온 퍽을 마르티네스가 집어넣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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