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진출 계획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문화관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APNIK PANDA 2기 팬미팅이 열렸다.
에이핑크 멤버 초롱은 이날 팬미팅 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진출에 대해서는 좋은 쪽으로 보고 있는데 정확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 준비는 열심히 하고 있다.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핑크는 일본 진출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에이핑크는 국내 활동을 마무리 하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의 러브콜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3월 31일 미니 4집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타이틀곡 '미스터 츄(Mr.Chu)'로 활동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당초 지난 4월 데뷔 3주년 기념 두 번째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밝은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팬들을 만날 수 없다"며 취소, 이날 다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에이핑크 멤버 초롱.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