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하이트진로)가 선두로 나섰다.
전인지는 14일 제주도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 6625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전인지는 10번홀서 출발했다, 전반에만 버디 5개를 기록한 뒤 후반 들어 타수를 유지하면서 2라운드를 마쳤다. 그래도 선두로 올라오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박소연(하이마트)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에 올랐다. 김민선(CJ오쇼핑)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3위, 이민영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4위에 올랐다.
그러나 1라운드서 선두에 올랐던 권지람(롯데마트)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2위로 처졌다. 이다솜(한화)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73위에 그쳤지만, 16번홀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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