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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우현(바이네르)이 우승에 도전한다.
김우현은 14일 전라남도 보성 컨트리클럽(파72, 7062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보성CC 클래식(총상금 3억원) 3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곁들여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김우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선두가 됐다.
김우현은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후반 10번홀서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버디 5개를 착실히 추가하면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김우현은 송학건설 오픈에 이어 올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됐다.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과 최준우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2라운드서 선두를 달렸던 김인호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내며 4위로 처졌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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