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제임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가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로드리게스는 15일(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0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FIFA는 로드리게스를 MOM으로 선정했다. 이날 로드리게스는 풀타임 활약하며 6개의 슈팅을 때렸고 1골을 성공시켰다.
로드리게스는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콜롬비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팀이 2-0으로 앞서있던 후반 추가시간에 콰드라도의 돌파 후 내준 공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뒤로 흘렸고, 이 공을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왼발 슈팅을 때려 추가골을 터뜨렸다.
[제임스 로드리게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