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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6월 4BS’ 삼성 선두질주 속 어두운 그늘

시간2014-06-15 07:13:2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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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화려한 빛 뒤엔 그림자가 있다.

삼성은 15일 현재 2위 NC에 2경기 앞섰다. 6월 들어 보합세. 5승4패1무. 그래도 장기연패를 피하면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6연승과 11연승 포함 19승4패1무를 거뒀던 5월 페이스에 비하면 확실히 한 풀 꺾였다. 타선의 힘, 마운드의 견고함 모두 조금씩 균열이 생긴 상황. 요즘 삼성은 매 경기 쉽지 않다.

특히 불펜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된다. 삼성의 6월 불펜 평균자책점은 5.35. 확실히 정상이 아니다. 마무리 임창용부터 셋업맨 안지만 심창민이 조금씩 흔들린다. 차우찬 박근홍이 힘을 보태고 있지만, 오승환 정현욱 권오준 권혁 안지만이 철벽을 구성했던 3~4년전에 비하면 확실히 힘이 떨어졌다. 특히 오승환이 한신으로 떠나면서, 타 구단이 느끼는 심리적 위압감이 많이 떨어졌다. 개막 이후 5월까지 블론세이브 4개를 기록했던 삼성은 6월에만 4개의 블론세이브를 추가했다.

▲ 그들의 속사정

정현욱 권오준 오승환 공백은 확실히 크다. 그 자리를 메워준 전문 불펜 요원은 심창민이 유일하다. 다른 구단들과 마찬가지로, 삼성 역시 마운드 세대교체가 더디다. 타자들의 발전 속도를 투수들이 따라가지 못하는 원인. 냉정하게 보면 최근 9개구단 불펜 투수 중 믿을만한 투수는 거의 없다. 그나마 삼성 불펜이 가장 믿음직했지만, 이젠 삼성 불펜조차 흔들리는 실정.

이런 어려움은 9개구단 모두 비슷하다. 코칭스태프와 투수들이 세부적으로 얼마나 준비를 잘 하느냐에 따라 불펜 힘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 따져봐야 할 게 체력적, 기술적인 부분이다. 수년간 꾸준히 구원으로 뛴 삼성 불펜투수들이다. 정현욱과 오승환은 떠났고, 권오준은 부상, 권혁은 부진에 시달린다. 이런 변수를 제외하고 남아있는 기존 필승조는 안지만이 유일하다.

그는 최근 좋지 않다. 6월 2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4.91. 140km대 중반 이상의 묵직한 직구 스피드가 최근 2~3km가량 떨어졌다. 그러다 보니 장타를 제법 맞는다. 지난 10일 목동 넥센전서 윤석민에게 얻어맞은 동점 솔로포가 대표적. 뼈 아픈 블론세이브. 구위가 살짝 떨어지면서 릴리스포인트도 흔들린다. 제구도 높아졌다. 박빙승부서 마무리투수 바로 앞에 나오는 안지만, 수년간 체력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달려왔다. 이상이 없는 게 이상하다.

마무리 임창용은 14일 대구 두산전서 5일 대구 KIA전 이후 9일만에 등판했다. 일단 푹 쉬니 구위는 살아났다. 38세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역시 연투를 하면 구위가 떨어지고 제구가 부정확해진다. 마무리 특성상 규칙적 등판이 힘든 현실. 이런 어려움은 삼성이 올 시즌 내내 안고 가야 한다. 문제는 구위가 살아났음에도 칸투에게 동점 2루타를 맞아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는 점. 6월 2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13.50. 해설위원들은 너무나도 자신감이 넘치는 임창용이 직구 정면승부 비중을 줄이고 변화구 구사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심창민은 6월 평균자책점만 11.25. 구위와 제구 모두 흔들린다. 그나마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게 위안거리. 하지만, 사실상 필승조가 아니라 편안한 상황에 등판하는 실정. 승부처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필살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심창민이 승부처서 힘을 보탤 경우 안지만과 임창용의 부하를 크게 덜어줄 수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2실점한 차우찬은 불펜 활용도가 높다. 선발투수 출신이라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하다. 14일 대구 두산전서 허리 통증으로 갑작스럽게 강판한 장원삼의 대체자 역할을 100% 수행했다. 4이닝 2실점. 투구내용은 좋았다. 또 다른 좌완 박근홍 역시 최근 구위가 좋다. 14일 경기서 실점했지만, 최근 구위만 놓고 보면 안지만 심창민보다 낫다. 다만 차우찬은 고질적으로 제구력에 기복이 있다. 박근홍은 경험이 적다는 위험요소가 있다.

▲ 심리적 위압감 저하와 반등요소

이런 이유들로 상대 타자들이 느끼는 삼성 불펜의 심리적 위압감이 많이 떨어졌다. 오승환 부재는 크다. 예전엔 타자들이 삼성 필승조가 등판할 경우 심리적으로 부담을 갖고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젠 삼성 불펜 자체의 위력이 떨어진데다 타고투저 시대 속 타자들 수준이 향상되면서 더 이상 삼성 불펜이 타자들을 압도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타자들이 자신있게 삼성 필승조를 공략한다.

이런 부분은 삼성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잠재적으로는 어두운 그늘과도 같다. 시즌 중반 이후 순위다툼이 극심할 때 맞대결서 불펜이 흔들리기라도 한다면, 혹은 포스트시즌서 불펜이 흔들린다면. 삼성으로선 상상하기도 싫은 가정이다. 그러나 지금 상황으로 보면 전혀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어차피 삼성과 다른 팀들 전력 차는 종이 한 장 차이다. 불펜 정상화 방안을 찾아야 좀 더 안정적으로 선두를 지켜나갈 수 있다.

현 시점서 삼성 불펜에 새롭게 들어올 선수는 거의 없다. 허리 통증에 구위 저하를 겪고 있는 권혁의 1군 가세시점은 미정이다. 팔꿈치 수술을 3차례 받은 권오준 역시 지난해를 통째로 쉰 뒤 올 시즌에도 1군 복귀에 애를 먹고 있다. 역시 복귀 시점은 미지수. 결국 기존 불펜 투수들의 기술적, 체력적 보완 및 개조작업이 유일한 해법이다. 주변 환경과 정황만을 보면, 삼성 불펜 사정이 다른 팀보다는 좀 낫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우 좋은 편은 아니다. 확실히 최근 심상찮다.

[임창용(위), 안지만(가운데), 심창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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