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 결정된 건 없다.”
콜롬비아 페케르만 감독은 냉정했다. 콜롬비아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C조 예선 첫 경기서 그리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콜롬비아는 경기 내내 그리스를 압도하며 완승을 따냈다. 간판스타 팔카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콜롬비아 공격력은 매우 좋았다.
경기 후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환상적인 결과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감사하다. 그러나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했다. 콜롬비아는 20일 오전 1시 코트디부아르와 예선 2차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