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콜롬비아는 좋은 팀이다.”
그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C조 예선 첫 경기서 콜롬비아에 0-3으로 패배했다. 그리스는 2010년 남아공 대회서는 조별리그 첫 경기서 한국에 0-2로 패배하며 나쁜 출발을 했다. 이번에도 좋지 않은 출발. 콜롬비아 간판스타 팔카오의 부상 결장에도 전혀 콜롬비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경기 후 테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공식인터뷰서 “콜롬비아는 좋은 팀이다. 그리스는 경기 시작부터 문제가 있었다. 상대의 반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라면서 “오늘이 끝이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라고 했다.
그리스는 20일 일본과 C조 2차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