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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혼다 게이스케는 역시 에이스였다. 선제골로 일본의 대회 첫 골을 만들어냈다.
일본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혼다의 선제골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혼다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16분 나카토모의 패스를 받아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본의 이날 첫 슈팅을 완벽한 골로 연결시키며 에이스임을 증명해낸 혼다다.
[혼다 게이스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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