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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코스타리카의 한계를 알지 못했다.”
우루과이가 충격적인 패배를 맛봤다. 우루과이는 15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D조예선 첫 경기서 코스타리카에 1-3으로 패배했다. 객관적 전력서 앞섰으나 코스타리카에 의해 이변 희생양이 됐다.
경기 후 오스카 워싱턴 타바레즈 감독은 “코스타리카의 한계를 알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잘했다. 우리보다 코스타리카가 특별했다. 코스타리카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 코스타리카는 공간을 지배했고, 우루과이를 지배했다”라며 코스타리카를 치켜세웠다. 이어 타바레즈 감독은 “다음 경기 상대 잉글랜드전에 대비하겠다”라고 했다.
우루과이는 20일 4시 잉글랜드와 D조 예선 2차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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