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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잉글랜드 로이 호지스 감독은 이탈리아전 패배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호지스 감독의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각)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아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예선 이탈리아와의 첫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잉글랜드로선 죽음의 조서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경기 후 호지스 감독은 공식인터뷰서 “결과가 실망스럽지만 패배에도 긍정적인 면을 보고 싶다. 잉글랜드는 좋은 필레이를 했고 개개인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두번쩨 골을 만들지 못했다. 골을 얻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웠다”라고 했다. 이어 “다음에는 같은 기회가 찾아오면 잘 해내리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잉글랜드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잉글랜드는 20일 오전 4시 우루과이와 D조 2차전을 갖는다.
[호지스 감독.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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