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t 농구 선수들이 비시진을 맞아 농구 교실에 나섰다.
부산 kt 소닉붐은 "지난 14일 수원시 소재 장안고등학교에서 1일 농구 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김승원, 김현수, 오창환이 참가해 수원 지역 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기를 가르치고 팀을 나누어 미니 게임을 하며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kt 1일 농구교실은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7회에 걸쳐 21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경희(17) 학생은 "그동안 TV로만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고, 프로 선수들이 알기 쉽게 농구를 가르쳐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t는 "아마추어 농구인들을 위해 스포츠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kt 소닉붐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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