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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하지원이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드라마 '기황후' 중국 프로모션을 떠난 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만 아나운서 한패영은 "대만에서는 하지원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며 인터뷰를 앞두고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원은 빛나는 외모로 극중 기품있는 승냥 캐릭터 모습을 보였고 수많은 대만 취재진이 그를 집중조명했다.
하지원은 "밥을 먹고 나왔는데 다른 장소에서 내가 방금 밥먹었던 모습이 뉴스에 나와서 깜짝 놀랐다"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원은 SNS를 통해 4천 여 명의 중국 팬들과 채팅을 하는 팬서비스를 보였다. 또 대만 방송에서 '기황후'가 전파를 타자 자신의 모습을 보며 "귀엽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하지원은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타환(지창욱)이 꽃향이라면 왕유(주진모)는 바다향"이라며 두 사람의 매력을 비교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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