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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NE1 박봄이 필리핀 팬들이 이동욱과의 연애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7회에는 나나의 내레이션으로 '마법소녀 나나와 강레쉬맨' 편이 그려졌다. 박봄은 2NE1 콘서트 차 필리핀으로 떠났고 셀프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초록색이 내 마크인데, 'BO-DONG'이라고 써있더라"며 박봄과 이동욱의 이니셜을 합친 플래카드에 대해 언급했다. 박봄은 "여기에서는 팬들이 동욱오빠와 내가 사귀는 줄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봄은 수많은 팬들 앞에서 핸디캠으로 직접 팬들의 모습을 촬영하며 공연을 즐겼다. 이어 앞으로 박봄과 이동욱의 '썸' 관계에 대해 직접 진상을 밝힐 것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룸메이트'는 배우 이동욱 신성우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 가수 신성우, 애프터스쿨 나나, 엑소 찬열, 2NE1 박봄, 개그맨 조세호, 격투기선수 송가연 등이 출연하는 홈쉐어(HOME SHARE)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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