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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성우와 조세호가 찬열을 응원하기 위해 '인기가요'에 깜짝 방문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7회에는 신엄마 신성우와 분위기메이커 조세호가 엑소 찬열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인기가요' 방송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우는 엑소K 중 "세훈이가 막내고 수호가 리더다. 수호가 연습생 생활만 7년을 했다더라"며 찬열이 속해 있는 엑소에 무한애정을 보였다. 신성우는 "96년도에 가고 안갔다"며 SBS공개홀에 오랜만에 가는 설렘을 드러냈다.
찬열은 예상치 못한 방문에 깜짝 놀라며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신성우는 사진으로 미리 공부한 엑소 멤버들과 한 명씩 인사하며 "사진과 좀 다른 것 같다"라며 난감해했다. 이어 "이 친구가 카이구나"라며 조금씩 맞춰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서 TV로 '인기가요'를 보고 있던 송가연은 신성우와 조세호가 '인기가요'에서 모습을 보이자 신기해했다. 이어 엑소k의 무대를 보며 "저기 찬열이 오빠있다"며 멤버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엑소k는 신성우, 조세호 응원에 힘입어 1위를 기록했다. 찬열은 "직접 응원와준 성우 형, 세호형과 '룸메이트' 식구들 사랑한다"며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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