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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 양이 다시 발레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친해지길 바라’ 특집으로 진행, 반가운 친구들과 함께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약 5개월 전 처음으로 발레에 도전했던 하루는 오랜만에 다시 발레복을 입고 학원을 찾았다. 그러나 여자 선생님이 아닌 발레리노의 존재를 처음 알고난 후 당황한 나머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루는 잠시 어색해 하더니 남자 선생님이 크레용팝 ‘빠빠빠’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이내 웃음을 되찾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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