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유토, 결국 갈등폭발…디즈니랜드 한복판서 눈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과 그의 절친한 친구 유토가 싸우고 말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친해지길 바라’ 특집으로 진행, 반가운 친구들과 함께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 추사랑, 유토는 디즈니 랜드를 찾았다. 추사랑은 자신이 좋아하는 유토와 함께 하는 여행을 즐거워 했지만 결국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디즈니랜드에서 미키마우스 공연을 보지 못했기 때문.

유토는 추사랑을 위로하기 위해 다가갔지만 추사랑은 밀어냈고 결국 갈등을 빚고야 말았다. 이날 아침부터 자신에게 냉담했던 추사랑에게 섭섭함을 느낀 탓이다.

다행히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기분을 풀었고 화해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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