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호랑이와 셀카찍기 미션 완벽성공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 하하가 호랑이와 셀카를 찍는 미션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박지성이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인도네시아에서 드림컵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서 각자 미션을 받은 멤버들 가운데 하하는 미션에 실패해 호랑이와 셀카를 찍는 무시무시한 미션을 받았다.

하하는 정글 사파리에 입성해 바로 눈 앞에 지나가는 동물들을 보며 크게 놀라워했다. 하하는 바로 앞에 있는 사슴을 보며 "어머어머"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용기를 낸 하하는 호랑이가 있는 곳까지 직접 차를 운전했다.

우연히 하하의 옆으로 백호가 찾아왔고, 하하는 때를 놓치지 않고 백호와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하하는 제작진에게 많은 사진을 보여주며 "내가 이렇게 용기가 있는 지 몰랐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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