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선주가 JLPGA 투어서 올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안선주는 15일 일본 효고현 롯코 골프클럽(파72, 6511야드)에서 열린 2014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4라운드서 보기를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안선주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3승째이자 통산 16승째. 우승상금 1800만엔을 챙겼다. 올 시즌 상금 6900만엔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한편, 이지마 이카네(일본)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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